농촌진흥청이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반려견 사료 적합성을 평가한 결과, 영양과 기호성 면에서 닭고기 기반 사료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비글 12마리를 대상으로 15일간 급여 시험을 진행한 결과, 돼지고기 사료의 단백질 소화율이 90.6%로 닭고기 사료와 큰 차이가 없었고, 기호성 평가에서도 돼지고기 사료를 먼저 완전히 섭취한 비율이 75%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은 이번 연구가 '돼지고기는 고지방이라 반려견에게 적합하지 않다'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, 국산 단백질원 활용 확대와 사료 자급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12014322126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